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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격차 프로젝트’ 가동..벤처기업들에 날게 달아 줄 수 있을까?

-지역 상권활성화 프로젝트도 함께 할 수 있어야 
-벤처기업들에게 좋은기회로 

전태수 기자 | 기사입력 2023/05/11 [07:40]

‘초격차 프로젝트’ 가동..벤처기업들에 날게 달아 줄 수 있을까?

-지역 상권활성화 프로젝트도 함께 할 수 있어야 
-벤처기업들에게 좋은기회로 

전태수 기자 | 입력 : 2023/05/11 [07:40]

[내외신문=전태수 기자] 초격차 프로젝트’는 2021년 1월에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국가 차원의 지원사업으로, 총 150개 기업이 선발되어 각 기업당 최대 11억원의 지원을 받게되는 프로젝트다. 이 지원은 매년 최대 3년간 지속되며, 지원 내용에는 R&D 지원, 금융지원, 해외진출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초격차 프로젝트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신산업 분야의 선도 기업을 육성하여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지원 대상인 150개 기업은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탈피하고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하여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게 한다는 내용으로 중기부가 야심차게 준비한 것이다. 

 

정부는 시스템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등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을 1000개 이상 육성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한다면서 2021년 1월에 시작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이영 장관과 스타트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출정식을 개최하면서 프로젝트에는 향후 5년간 민관 합동으로 2조원 이상이 투입될 예정이다고 한다. 

 

중기부는 프로젝트 추진 첫해인 올해 말까지 270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최근 학계, 산업계, 투자 분야 등의 전문가 평가를 거쳐 스타트업 150개사를 선정했다.

 

 

▲ 중소벤처기업부 페이스북 화면 갈무리  ©

 

신규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향후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자금과 기업 수요에 따라 5억원의 R&D 자금 등 총 11억원의 자금을 직접지원 받게 된다. 또 정책자금·보증·수출 등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 기업을 업종별로 보면 바이오·헬스가 45개로 가장 많고, 미래 모빌리티 30개, 시스템반도체, 친환경·에너지, 로봇 각 25개이라는 발표도 함께 했는데 첫 선정을 기념해 열린 출정식은 선정평가 경과 발표, 초격차 스타트업 비전 및 글로벌 성장 전략 발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선포식 등에 맞게 첫선발이다 보니 이런 기업들로 채워져 있는데 이후에는 좀 더 다양한 업종 즉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수 있는 내용들도 함께 선발이 됐으면 좋겠다는 지역 벤처기업들의 의견들도 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신산업 스타트업이 우리나라의 경제를 책임지는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고의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이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초격차 프로젝트를 통해 파격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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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장
월간기후변화 발행인
내외신문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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