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목재공장에 침입 작업공구를 상습으로 절취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는, 14일 전국에서 모인 목수 8명의 공구 72점을 68회에 걸쳐 간식 등 7,378,000원 상당을 상습으로 절취한 피의자 정모씨(69세)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정씨는 지난 2월 12일 01:00경 군산시 ○○로 소재 목재공장의 외부 담을 넘어 들어가 핸드그라인더 등 공구 7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지난 해 2014년 2월 초순경부터 ~ 2015년 2월 12일까지 같은 수법으로 68회에 걸쳐 공구 72점과 간식 등 7,378,000원 상당을 상습으로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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