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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교회/서창희 목사]“원하는 대로” / 시편 27:4 / 20230423..: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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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교회/서창희 목사]“원하는 대로” / 시편 27:4 / 20230423..

서창희 목사 | 기사입력 2023/05/08 [13:13]

[한사람교회/서창희 목사]“원하는 대로” / 시편 27:4 / 20230423..

서창희 목사 | 입력 : 2023/05/08 [13:13]

하나님이 좋은 것을 막으신다는 생각이 있다. 가난할 때 돈을 구하는 것이 죄인가? 병이 낫길 바라는 것도 죄인가? 평범한 요구가 응답되지 않는 것을 느끼며, 좋은 것을 막으시는 하나님에 대한 생각이 깊어진다.

 

하나님은 사람이 원하는 것을 주시는 분이다. 사람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둘 중 하나다. ‘하나님’과, ‘하나님이 아닌 것’이다. 다윗은 하나님을 원했다.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시편 27:4) 하나님을 원하는가? 이 모든 과정을 통해 결국 당신은 하나님을 놓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은 필요 없는가? 좋다. 모든 과정을 통해 결국 당신은 하나님을 잃게 될 것이다.

 

원하는 대로 해주겠다. 이것이 하나님 약속이다. 이것이 무서운 말이다. 하나님을 원하면, 하나님을 주실 것이다. 하나님이 아닌 것을 원하면, 하나님이 아닌 것을 받을 것이다. 멋진 배우자와 결혼하고 싶었다. 하나님은 필요 없다. 교회만 다녀주면 된다. 정말 그렇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없어질 것이다. 학군따라 교육시키고, 이사가고, 유학가며 자녀의 학업만 챙겼다. 교회는 늘 뒷전이었다. 자녀는 정말 하나님이 뒷전이 될 것이다. 돈을 원해보라. 돈이 오고, 하나님이 갈 것이다. 당신이 생업에서, 가정에서, 사업에서, 자녀교육에서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은 원하는 것을 주신다.

 

우린 모두 하나님을 원하지 않았다. 그러나 내 마음이 변하는 순간이 온다. 하나님이 비천한 나를 원하셨음을 깨닫는 것이다. 내가 죄인일 때 그분은 나를 원하셔서 그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게 하셨다. 나를 원하셔서 아들까지 주신 분이라면, 나는 어떤 순간에도 그분만 바랄 때 행복이 보장됨을 확신할 수 있다.

 

▲ 한사람교회 서창희 목사    

 

 

 

하나님은 사람을 억지로 지옥에 보내시지 않는다. C.S. 루이스의 ‘천국과 지옥의 이혼’의 문장을 기억하라. “하지만 버스를 못 타는 불쌍한 유령들은 어떻게 합니까?” “타고 싶어하는 사람은 다 타게 되어 있으니 걱정 말게. 세상에는 딱 두 종류의 인간밖에 없어. 하나님께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이다’라고 말하는 인간들과, 하나님의 입에서 끝내 ‘그래, 네 뜻대로 되게 해 주마’라는 말을 듣고야 마는 인간들. 지옥에 있는 자들은 전부 자기가 선택해서 거기에 있게 된 걸세.”

 

[1]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막으신다는 느낌에 답답했던 적이 있습니까? 나누어봅시다.

 

[2-3] 시편 27편 4절을 읽어봅시다. 다윗이 원했던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내 삶의 모든 경험을 통해 어떤 선택을 마주하게 하십니까?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4-5] 하나님을 원하지 않았던 내가, 그분을 원하게 된 계기가 있습니까? 왜 그분은 믿을 만한 분이십니까? 오늘 내가 그분을 진정 원한다면 변화되어야 할 행동이나 삶의 결정을 나누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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