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외국인 권의보호 업무협약식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신효섭)는 지난 18 천안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은 양 기관 사이에 업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체류 외국인들의 권익을 보호함과 동시에 법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찰은 법률, 범죄예방정보 등 법질서 확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범죄피해자 지원을 통해 권익 보호에 힘쓰고, 센터는 이런 지원에 필요한 통역과 범죄피해 사례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이 같은 일상적인 업무 협력은 물론, 마약범죄 등 외국인 관련 사회 이슈 분야에서도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신효섭)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협력 공고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내·외국인 모두가 안전한 사회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