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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모항파출소, 어은돌해수욕장 인근 카약 전복 익수자 구조

연안해역 짙은 안개로 인한 사고 관련 주의계도, 연안사고 예방에 총력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3/04/21 [06:21]

태안해경 모항파출소, 어은돌해수욕장 인근 카약 전복 익수자 구조

연안해역 짙은 안개로 인한 사고 관련 주의계도, 연안사고 예방에 총력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3/04/21 [06:21]

사진 / 태안해경 모항파출소 어은돌해수욕장 인근 카약 전북 익수자 구조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모항파출소 관할 어은돌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카약에 걸린 낚시줄을 제거하다 전복되어 물에 빠진 레저객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 강봉조 기자

태안해경은 20756분경 어은돌해수욕장 인근 해상 익수자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모항파출소에 출동을 지시했. 모항파출소는 해안 순찰팀과 연안구조정을 이용하여 현장으로 신속히 이동하였고 약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익수자를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구조 당시 익수자는 구명조끼를 입고 있는 상태였다.

모항파출소 관계자는 206시경 해안순찰 중 어은돌항에서 출항 대기 중이던 레저보트 활동객 대상 연안해역 짙은 안개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계도 실시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주었다.

안해경은 최근 포근한 봄 날씨에 레저활동객이 증가하고 있어 선제적 예방 순찰로 안전사고 사전 차단에 힘을 쓰고 있다.”고 밝히며 레저활동을 하는 경우 기상정보를 미리 숙지하여야 하며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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