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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입니다> 전주국제영화제서 4월 29일에서 4월 30일까지 공개, ‘사람 문재인’ 그린 이창재 감독의 신작: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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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입니다> 전주국제영화제서 4월 29일에서 4월 30일까지 공개, ‘사람 문재인’ 그린 이창재 감독의 신작

- <사이에서>(2006), <길위에서>(2012), <노무현입니다>(2017) 잇는 이창재 감독의 신작 휴먼다큐

조동현 | 기사입력 2023/04/15 [19:16]

<문재인입니다> 전주국제영화제서 4월 29일에서 4월 30일까지 공개, ‘사람 문재인’ 그린 이창재 감독의 신작

- <사이에서>(2006), <길위에서>(2012), <노무현입니다>(2017) 잇는 이창재 감독의 신작 휴먼다큐

조동현 | 입력 : 2023/04/15 [19:16]

[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올해 전주시네마프로젝트 부문의 세 번째 상영작으로 이창재 감독의 신작 다큐멘터리 <문재인입니다>를 공개했다.

 

▲ 이창재 감독

이창재 감독의 <문재인입니다>는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를 마친 후의 삶, 평산 마을에 사는 인간 문재인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다. 이창재 감독은 이번 신작에 대해 정치가 싫었던 인권변호사 문재인이 왜 대통령이 되는 길을 택했을까, 권력을 내려놓은 이후 그의 삶은 어떻게 전개되었을까, 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한 작업이었다라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문성경 프로그래머는 이창재 감독의 <문재인입니다>는 권력에서 내려온 대통령을 주인공으로 삼았다. 정치인을 다루는 작품은 대개 권력을 잡는 과정이나 재임 기간에 초점을 맞추게 마련이나, 이 작품은 그러한 관습의 반대편에 서 있다는 점에서 인상적이다라며, “빠듯한 일정으로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공개 여부가 불투명했는데, <노무현입니다>로 한국에서 18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면서 전주시네마프로젝트에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해준 이창재 감독의 신작을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최초 공개하게 되어 기쁘다. 이 작품이 침체된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시네마프로젝트 부문 상영작 <문재인입니다> 스틸컷

 

24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시네마프로젝트 부문 상영작은 총 세 편으로, 로이스 파티뇨 감독의 <삼사라>와 윤재호 감독의 <>이 앞서 공개된 바 있다. 윤재호 감독의 <>은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3년 만에 부활한 피칭 행사 전주시네마프로젝트: 넥스트에디션을 통해 최종 선정된 작품으로,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통해 죽음으로 가는 길에 대한 고민을 풀어놓은 다큐멘터리다. 로이스 파티뇨 감독의 <삼사라>20208, 하반기 추가 공모를 통해 선정됐던 작품으로, ‘관객에게 윤회를 사유하게 할 뿐만 아니라, 체험하게 하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 로이스 파티뇨, <삼사라> ▲윤재호, <숨>


이창재 감독의 신작 <문재인입니다>가 전 세계 최초 공개되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427()부터 56()까지 열흘간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영화상영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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