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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해 머리 맞대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3/04/13 [06:00]

당진시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해 머리 맞대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3/04/13 [06:00]

사진 / 순성면 지사협 상반기 정기회의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 순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2023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할 특화사업을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순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5세 노인인구가 40%를 넘는 초고령사회를 맞이한 순성면의 특성을 감안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독거 어르신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다방면으로 논의했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해온 독거 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함께 비상용 구급약 세트 지원 등에 대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복지사업이 몇몇 가구에 편중되지 않고 실제로 필요한 가구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장창순 순성면장은 작년 10월부터 영양가 있는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독거 어르신 50여 가정에 정성껏 방문 전달하고 있는 순성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린다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해 예방적 복지를 강화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민·관 협력 기구인 순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강화를 위해 설립됐으며 현재 공공위원장인 장창순 순성면장과 이지선 민간위원장을 필두로 지역사회 활동가 13명으로 구성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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