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오는 4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에 등장하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매력에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사진제공=㈜올댓시네마]

“올해 가장 좋은 할리우드 작품”, “관객들과 함께 환호하며 봤다” 등 서프라이즈 시사 이후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 하는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다.

먼저 버섯 왕국의 통치자인 ‘피치’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키노피오’는 배관공을 타고 새로운 차원으로 이동한 ‘마리오’가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캐릭터이다. 자기 덩치 만한 커다란 가방을 매고 마당발 다운 역대급 인싸력을 자랑하는 ‘키노피오’는 버섯 왕국 가이드가 되어 ‘마리오’를 안내하고 금세 절친 케미까지 선보이며 작품의 놓칠 수 없는 씬 스틸러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어 정글 왕국 역대급 근수저 ‘동키콩’은 카리스마 넘치는 파워풀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는 정글 왕국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마리오’와의 대결을 통해 마음껏 자신의 매력과 파워를 과시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마리오’와 함께 무지개 로드를 질주하는 모습이 담겨 이들의 관계가 작품 속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귀여운 외모와 달리 무기력한 모습과 대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루마리’ 역시 이번 작품의 빼놓을 수 없는 중요 캐릭터이다. 그는 ‘쿠파’ 성 지하 감옥에 잡혀온 ‘루이지’와 만나게 되는 캐릭터로 “신선한 제물이 새로 왔네”라는 강렬한 멘트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처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그들이 펼쳐낼 다채로운 스토리가 담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오는 4월 2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