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둔산경찰서(서장 김기용)에서는, 2015년 3월 ?베스트 경제팀?으로 둔산경찰서 경제1팀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대전권 5개 경찰서, 7개 경제범죄수사팀을 대상으로 사건처리건수, 기소중지 억제 달성도, 사건처리 신속도, 기소중지 검거율, 3대 악성사기꾼 검거, 송치 후 처분결과 일치율, 피해회복 성과 등 9개 항목을 바탕으로 평가한 결과, 대전둔산경찰서 경제1팀이 5개 항목에서 1위를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농민들 상대로 양파사업하겠다.”라고 속여 1억 상당을 편취한 피의자를 구속하는 등 상당한 노력의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대전지방경찰청에서는 ?베스트 경제팀?선정에 공이 있는 경위 이주익, 경위 양희수 2명에 대하여는 대전지방경찰청장 표창, 경위 강대석, 경위 이종무, 경위 유연휘 3명에 대하여는 포상휴가 1일 수여했다.

대전둔산경찰서 경제범죄수사1팀은 치안고객 만족도를 위해 기소중지를 최대한 억제하고, 검거하는 등에 노력하여 고소,고발, 진정인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