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6월, 여러분의 여름을 찬란하게 빛낼 ‘엘리멘트 시티’로 초대합니다! 디즈니 영화 '엘리멘탈'

“세상의 규칙을 깬 특별한 여행이 시작된다!”

이소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4/05 [19:16]

6월, 여러분의 여름을 찬란하게 빛낼 ‘엘리멘트 시티’로 초대합니다! 디즈니 영화 '엘리멘탈'

“세상의 규칙을 깬 특별한 여행이 시작된다!”

이소영 기자 | 입력 : 2023/04/05 [19:16]

 

 

디즈니·픽사 영화  <엘리멘탈>이 6월 개봉 확정과 함께 4원소들의 개성 넘치는 비주얼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각 캐릭터 포스터엔 불, 물, 흙, 공기가 가지고 있는 가지각색의 특성들이 녹여져 특별함을 더한다. 먼저 “불타오를걸!” 불 같은 성격을 가졌지만 가족들에겐 한없이 따뜻한 ‘앰버’와 “흠뻑 빠져봐!” 모든 것을 포용하는 성격에 호기심 많고 부드러운 ‘웨이드’의 상반된 비주얼이 가장 먼저 눈길을 이끈다. 여기에 “나한테 꽂힐걸!” 파릇파릇한 잔디와 꽃을 피워내는 개구쟁이 ‘클로드’와 “훨훨 날아갈걸!” 넓은 마음씨를 가진 ‘게일’은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흙과 공기의 의인화된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네 4원소들이 펼쳐나갈 새로운 이야기에 호기심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불, 물, 흙 그리고 공기가 각기 다른 삶의 방식으로 ‘엘리멘트 시티’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연출을 맡은 피터 손 감독과 디즈니·픽사를 대표하는 제작진의 독창적 상상력이 담긴 세계관과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예고편 속에는 정반대의 성격과 생김새, 가치관을 가진 ‘앰버’와 ‘웨이드’의 특별한 여행을 예고한다. 한 번도 파이어 타운을 나서 본 적 없는 ‘앰버’와 그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고 싶은 ‘웨이드’는 “원소끼린 섞이면 안 돼”라는 ‘엘리멘트 시티’의 규칙을 깨고 더 넓은 세상을 마주하기 위해 나서고, 그들 앞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원소의 티키타카 케미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불에 닿자 화르르 타 버리는 흙 원소부터 집안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물 원소까지 각 원소별 특장점이 가득 담긴 장면들이 이목을 집중시키며 작품을 향한 재미 요소를 배가시킨다. 

이 기사 좋아요
내외신문 문화부 기자. 뮤지컬,공연,콘서트,영화 시사회 스틸 전반 촬영 및 기사 담당.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