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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의원, 오픈 프라이머리 비용 400억 ‘정당 책임을 국민에 떠넘기기 가당찮아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8 [18:27]

심상정 의원, 오픈 프라이머리 비용 400억 ‘정당 책임을 국민에 떠넘기기 가당찮아 ’

편집부 | 입력 : 2015/04/08 [18:27]

[내외신문=?김천식 기자] 오늘 오후 2시에 국회 본청에서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가 열렸다. 본 회의에서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오픈 프라이머리’안건과 관련 “좋은 후보를 공천해서 국민들이 마음 놓고 선택하도록 하는 책임은 정당에 있다” 며 “오픈 프라이머리를 채택하면 비용도 400억이나 발생 한다” 고 말했다.

 

이어 심 원내대표는 ‘말끝마다 민생경제를 이야기하면서 정당의 책임인 공천을 국민에게 전학하고 중복 선거로 국민혈세를 낭비하는 것은 가당찮은 일’이라고 주장했다.

 

심 원내 대표 말 맞다나 자신들이 해야 될 일을 국민에게 돌리며, 세금을 낭비하는 것은 국민들 여론도 좋지 않을 거라 본다. 그것도 거대 정당들 모두 이러한 방식 채택한다면 공당으로서 면모가 서지 않을뿐더러, 국민 여론 또한 좋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오늘 심상정 의원의 이런 발언은 내일 열릴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오픈 프라이머리’가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인 것을 염두에 두고, 작심 발언을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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