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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시설 지하 임대 불법 사행성게임장 운영한 업주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7 [13:02]

종교시설 지하 임대 불법 사행성게임장 운영한 업주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5/04/07 [13:0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종교시설 건물 지하에 사행성 게임기를 설치하고 회원만을 출입시켜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女性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최종헌)은, 7일 ‘황금성’게임기 25대를 설치하고, 회원을 대상으로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업주 K씨(여,47세)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업주 K씨(여)는 관할 구청에 등록 없이 게임장을 설치한 후 단속을 피하기 위하여 CCTV 2대를 설치하고, 회원들만 출입시켜 불법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민생활 침해하는 불법사행성 게임장 특별 단속 기간 중 현장 잠복 및 탐문 수사 등 내사를 거쳐 업주를 검거하는 한편, 게임기 25대를 압수하여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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