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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비안전서, 깨끗한 바다 해상정화 활동나서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4/07 [10:46]

태안해양경비안전서, 깨끗한 바다 해상정화 활동나서

강봉조 | 입력 : 2015/04/07 [10:46]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정식)는 7일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태안군 신진도리 소재 신진항에서 해상 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번 정화활동은 122구조대원들이 스킨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잠수해 수중에 침전된 타이어, 로프, 어망 등을 수거하는 한편 고속단정으로 해상부유물 및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번 정화 활동으로 약 2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해 선박의 안전 운항 도모와 봄철 증가하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신진항 조경을 각인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122구조대장은 “무분별한 해상 투기는 선박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또 해양환경을 망칠 수 있으니 자제해 달라” 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내외신문=강봉조 취재본부장 newspolice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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