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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 왜 만나” 무차별 폭행 중상해 입힌 30대 외국인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7 [07:48]

“내 여자 왜 만나” 무차별 폭행 중상해 입힌 30대 외국인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5/04/07 [07:4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자신의 애인을 만난 것에 격분, 무차별 폭행하여 의식불명에 이르게한 30대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서산경찰서는, 7일 주먹과 발로 무차별 폭행하여 의식불명에 이르게한 피의자 M씨(34세)를 검거하여 중상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M씨는 지난 달 3월 31일 20:00경 태안읍 소재 한 모텔에서, 용역일을 하며 알게 된 피해자 S씨(41세)가 자신의 애인 Y씨를 만난 것에 격분, 안면부를 무차별 폭행하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현재 인천 ○○병원 중환자실에 후송 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의자 여자 친구 Y씨의 주거지 잠복 및 미행 중 지난 4월 1일 19:00경 서산 동문동 소재 ○○치킨집에서 Y씨와 함께 나오는 것을 발견하고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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