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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공공기관과의 협업성과 인정으로 우수기관 선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7 [01:16]

기보, 공공기관과의 협업성과 인정으로 우수기관 선정

편집부 | 입력 : 2015/04/07 [01:16]

[내외신문 부산=송희숙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이 공공기관과 함께했던 협업성과가 인정돼 ‘2014년 정부?공공기관 협업과제 평가회’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국가 R&D과제의 기술이전 및 사업회 지원체계 구축’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정부3.0 ‘개방·공유·협력’ 취지에 따른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공공기관 간 업무칸막이를 없애는 등 20개 공공기관 협업 과제를 추진해왔다. 이중 3월 17일 열린 평가회에서 기보를 포함한 5개 기업이 협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보는 국가R&D성과 기술이전 실적이 저조한 이류를 수요기업 발굴에 어려운점이 있다고 판단 기술정보 공급기관과 수요기업을 잇는 매칭시스템을 구축해 인정을 받았다.


국가R&D기술정보를 갖고 있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특허정보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 등이다.


협업과제 주관기관인 기보는 본 사업의 핵심정보인 기술수요 DB 및 Tech-Bridge를 구축해 기술이전·사업화 업무를 종합적으로 담당하고, 각 참여기관들은 보유하고 있는 국가 R&D기술정보를 제공했다.


본 사업을통해 지난해 기술이전계약 166건(이전기술 254건), 거래금액 63억원, 지식재산인수보증 222억원을 공급하고 중개수수료 127백만원의 실적을 거뒀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의 기술수요정보를 기반으로 중소기업이 R&D과제를 통해 기술개발·사업화에 성공하고, 다시 국가R&D기술을 발굴하는 선순환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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