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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비안전서, 관서 실습을 통한 현장 업무 강화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4/06 [13:14]

태안해양경비안전서, 관서 실습을 통한 현장 업무 강화

강봉조 | 입력 : 2015/04/06 [13:14]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정식)는 6일부터 약 2주간 제 227기 신임해양경찰 교육생 10명을 대상으로 관서 실습을 한다고 전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 과정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교육과 현장 업무의 차이점을 깨닫고 수정 보완을 통해 보다 우수한 해양경찰관을 배양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신임 교육생은 6일 오전 10시경 서장실에서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고식을 가졌으며 공무원 자세 및 공직 등 정신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각 안전센터에서 1주일간 범죄예방?음주운항 단속 등의 치안업무, 수상레저?낚시어선의 관리 등 안전 관리 업무, 고립객?연안 사고 구조 등을 통해 현장 업무를 익힐 예정이다. 또, 순환 근무를 통해 안전서에서 각 과별 주요 업무 및 제반 행정업무를 배울 예정이다.

김정식 태안해경서장은 “현장 실습을 배우러 온 만큼 많은 것을 배우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내실 있는 교육이 되었기를 바란다” 며 “차후에 정식 임용이 되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멋진 해양경찰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내외신문=강봉조 취재본부장 newspolice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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