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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 농촌 지역 빈집 털이 일당 2명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6 [09:53]

군산경찰, 농촌 지역 빈집 털이 일당 2명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5/04/06 [09:5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농촌 지역을 돌며 빈집을 상습으로 털어온 일당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는, 6일 빈집만을 골라 침입하여, 1700만원 상당의 현금 등 귀금속을 상습으로 턴 피의자 J씨(30세) 등 2명을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조 모씨 등 2명은 지난 2월 15일 08:30경 군산시 소재 피해자 S씨(78세)의 집 출입문을 뜯어내고 들어가, 안방 서랍장에 보관된 시가 600만원 상당의 흑진주세트 등 68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2월 4일부터 ∼ 같은 달 2월 21일까지 농촌지역을 무대로 (군산 4회, 서천 3회, 순창 1회,) 총 8회에 걸쳐 1,700만원 상당의 귀금속 등 금품을 상습으로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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