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예산군, 자연정화 활동 내가 지킨다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4/01 [16:35]

예산군, 자연정화 활동 내가 지킨다

강봉조 | 입력 : 2015/04/01 [16:35]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예산군은 읍면 여러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새봄맞이 자연정화 활동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예산읍에서는 신례원 뿌리회 주관으로 신례원 지역 9개 단체가 지난 28일 수철리 일연각에 모여 간단한 의식행사를 마치고 자연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한 단체회원 150여명이 참석해 신례원리부터 수철리 저수지 주변까지 정화활동을 펼쳐 하천 내 수중쓰레기 등 약 4.7ton을 수거했으며, 환경보전과 산불조심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행사를 주관한 뿌리회 회장(김영경)은 “수철리 계곡은 후손들에게서 잠시 빌린 소중한 자원으로 우리가 잘 보존해 후손에게 돌려주어야 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 봉산면에서는 이장협의회, 남?여새마을지도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평리에서부터 마교리까지 자연정화 활동을 펼쳐 약 5ton의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했다.

아울러 지난 26일 신양면에서는 의용소방대원 및 남?여새마을지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새봄맞이 정비를 실시하고 새마을지도자회에서 구입한 팬지 7000본을 시가지 화단과 벚꽃마라톤대회 구간에 식재했다.

또한 지난 27일 대흥면에서는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남?여새마을지도자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예당저수지 주변도로와 시가지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내외신문=강봉조 취재본부장 newspolice112@daum.net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