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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창 부의장, 9호선 2단계 개통식 참석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1 [14:25]

강감창 부의장, 9호선 2단계 개통식 참석

편집부 | 입력 : 2015/04/01 [14:25]


“서비스향상 및 상시적·예방적 안전체계 확립” 당부

 

[내외신문] 잠실종합운동장~신논현역까지 이어지는 지하철 9호선 2단계구간이 개통식과 함께 지난 주말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강감창 부의장(새누리, 송파)은 지난 27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통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함께 시승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의회를 대표로 축사를 한 강감창 부의장은 “지하철 9호선이 사업을 시작한지 15년 만에 2단계 개통의 경사를 맞았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해낸 공사관계자에게는 격려를, 공사기간 중 불편함을 참고 협조해준 시민들에게는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송파지역에서 김포공항이나 여의도에 가려면 2~3번은 환승을 해야했지만, 2단계구간 계통으로 종합운동장에서 환승없이 여의도까지 20분대, 김포공항까지 30분대에 오갈수가 있게 되었다.

 

강 부의장은 지역이 발전하기 위하여 가장 중요한 것이 교통망이라고 강조하며 “이제 송파를 비롯한 서울동남권역은 9호선 2단계 개통과 함께 바야흐로 4통 8달의 교통 중심지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2단계 개통에 맞추어 “승객에 대한 서비스와 안전 또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향후 예방적 · 상시적 안전체계를 확립하고 승객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애써줄 것”을 당부했다.

 

강감창 부의장은 “종합운동장~보훈병원까지 이어지는 3단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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