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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더욱 친절하고 깨끗한’ 관광지 조성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3/30 [13:30]

태안군, ‘더욱 친절하고 깨끗한’ 관광지 조성

강봉조 | 입력 : 2015/03/30 [13:30]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군이 주요 관광지역 음식점 및 숙박업 종사자들의 친절 교육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 이미지 만들기에 나섰다.

 

군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만리포 해수욕장, 신진도, 백사장 해수욕장, 고남면을 돌며 음식점 및 숙박업소 종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소 종사자들의 불친절로 인한 민원을 예방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민선 6기를 맞아 명품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이번 친절교육을 위해 군은 태평양뷰티 수석강사인 김정은 강사를 초청, 영업 마케팅과 정신예절 등 보다 심도 있고 체계적인 교육을 펼쳐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군은 향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업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위생분야 등 업소 관리 및 점검과 교육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의 깨끗하고 친절한 이미지는 업소 종사자 한 사람의 작은 친절에서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친절과 위생 등 음식점 및 숙박업 종사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사항에 대한 교육과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모두 만족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외신문=강봉조 취재본부장 newspolice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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