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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부산=송희숙기자] K-water 낙동강통합물관리센터는 4대강 사업 이후 강물이 늘어나 BOD에 좋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하고 올해 부산시에서 지원하는 댐용수 요금 지원금이 없다고 밝혔다.
댐용수 요금 지원금이란 낙동강의 전년도 수질이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 기준으로 3PPM을 초과하는 경우 낙동강 물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댐용수 요금의 일부(10%)를 지원하는 제도로서 부산시는 지금까지 매년 지원받아 왔다.
하지만 올해는 수질 개선으로 지원금이 없으며 이를 K-water측은 4대강 사업으로 인한 것으로 판단, 이 추세는 앞으로 계속 이어 질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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