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평소 건방지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차량에 태워 감금하고 흉기 등으로 폭행을 가한 후 현금을 강취한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산경찰서는, 27일 렌트한 차량에 태워 감금한 후, 인천, 부천 등지를 돌아다니며 칼, 쇠파이프 등으로 폭행하여 현금 85만원과 은행인출 200만원 등 총 285만원을 강취 한 피의자 A군(18세)등 10대 3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군 등은 지난 3월 21일 22:00경 서산시 ○○동 소재에서 평소 피해자 D군(16세, 중학생)이 건방지다는 이유로 렌트한 차량에 태워 감금 후 흉기를 이용 폭행하고 현금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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