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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 페북에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26 [14:40]

홍준표 , 페북에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

편집부 | 입력 : 2015/03/26 [14:40]


[내외신문=박현영 기자] 26일 홍준표 경남지사가 최근 부인동반 골프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페북을 통해?" 좀 너그럽게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라고 말했다.

홍지사는 "저는 정치를 시작하고 난 뒤 해외 장거리 단독 출장 시에는 대부분 사비를 들여 집사람과 같이 갑니다. 특히 해외에 친지가 있을 때는 반드시 집사람을 사비로 대동합니다."고 밝히면서 선출직들 부인들은 평상시나 선기 후보자들보다 더 고생하는데 해외 출장 시는 혼자 훌쩍가버리는 것은 너무하다는 생각에서" 라는 글을 통해 부부동반으로 출장을 가게 된 자신의 마음을 심경을 밝혔다.

 

또 그는 "외국의 경우 부부동반출장이 원칙인데" "이 부분도 이제 좀 너그럽게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홍 지사는 "정책논쟁을 개인에 대한 비난논쟁으로 끌고 가고 있는 것" "복지논쟁은 한국사회에 닥칠 거대담론인데 이를 아이들 밥그릇 운운하며 얄팍한 감성에 기대는 기대이하의 논쟁으로 끌고 가고 있는 것은 바람직한 지도자의 자세가 아니라고 보며,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가진 지도자라면 이성을 갖고 한국사회의 미래를 봐야한다."고 말했다

 

페북 반응은 "지사님께서 아내를 사랑하는 간절한 그 마음을 모든 분들이 이미 알고..현모양처이신 사모님께서도 마음이 불편하셨을텐데 남은 일정 마무리 잘 하십시오~", "야당대표가 밥그릇을 빼았는다는데 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무책임한 무상시리즈를 내놓으며 포퓰리즘으로 표를 구걸하는 자들이라며..건 수 잡아 인신공격만 하려고 합니다. 홍준표 지사님 힘십시오." 등 힘내라는?댓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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