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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지정차로 준수 홍보 및 4∼5월 봄 행락철 강력 단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26 [09:45]

고속도로 지정차로 준수 홍보 및 4∼5월 봄 행락철 강력 단속

편집부 | 입력 : 2015/03/26 [09:4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 교통과 고속도로순찰대는, 지난 2월부터 고속도로 지정차로 준수 홍보 및 강력한 단속 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4∼5월 봄 행락철에도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전년도 3월 24일 대비 사고발생 14%(48건→41건) 부상자 20%(93명→74명) 감소하였으며, 사망사고도 3명→2명으로 감소, 이는 고속도로 구간에서 지정차로 위반 단속을 함으로써 순찰차량의 가시적 근무로 과속 및 졸음운전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찰은 금년 3월 24일 현재 지정차로 단속 2,054건과, 화물차량의 제동등, 후부반사지 등을 직접 부착해주는 정비불량 계도도 800여건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또한, `봄 행락철 4∼5월을 맞아 고속도로를 이용 수학여행·단체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과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나들이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 무면허, 과속, 안전띠미착용, 관광버스 대열운행 지속적인 단속활동과 기본근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에스코트를 적극 실시할 방침이다.

부산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하여 공사구간 등 주요 취약지역 순찰시 2㎞마다 싸이렌을 울리며 졸음운전을 예방하고, 사고의 주요원인인 화물차량 지정차로위반 및 적재조치위반(낙하물 등) 차량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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