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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서 여성 속옷 상습으로 훔친 50대 남성 입건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25 [09:41]

완주서 여성 속옷 상습으로 훔친 50대 남성 입건

편집부 | 입력 : 2015/03/25 [09:4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건조대에 널어놓은 여성들의 속옷을 절취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완주경찰서는, 25일 같은 동네에 거주하는 여성들의 속옷(팬티,브래지어)을 22회에 걸쳐 865,000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B씨(59세)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지난 2013년 6월초순 16:00경 완주군 봉동읍 소재 같은 동네에 거주하는 피해자 B씨(여,21세)의 주거지에 침입하여 거실 건조대에 널어놓은 속옷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B씨는 같은 방법으로 2015년 3월 10일까지 같은 동네에 거주하는 피해자 5명의 주거지에서 총 22회에 걸쳐 865,000원 상당의 여성속옷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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