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정식)는 일선 현장 부서 업무 협력을 위해 대산 VTS, 태안서 상황센터 및 경비함정 간 교류 방문을 실시 중 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획은 해난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해양 사고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 및 해양생태계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약 2주간 상호 교류 방문으로 업무 내용과 근무형태, 환경 등 전반적인 실사 체험을 중심으로 실시, 진행 중 이다. ※지난 19일과 금일(23일) 2차 교류 방문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항로, 항만 부근 안전 저해 물질에 대한 정보 공유 ▲ 관제구역 내 경비함정 업무 및 현황 ▲ 국제 여객선,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안전 관리 ▲ LPG선, 원유선 등 위험물 운반선에 대한 수시 관리 ▲충돌, 화재 등 해난사고 발생 시 상호 업무 체계 등 해난사고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한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우리가 많이 알아야 국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다” 며 “많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 고 전했다. 내외신문=강봉조 취재본부장 newspolice112@daum.net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