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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찰, 농촌지역 상습 빈집털이 일당 2명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22 [11:08]

칠곡경찰, 농촌지역 상습 빈집털이 일당 2명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5/03/22 [11:0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농촌지역을 무대로 상습 빈집털이 행각을 벌인 일당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칠곡경찰서는, 22일 차량을 타고 다니며 농촌지역을 무대로 12회에 걸쳐 빈집을 턴 피의자 A씨(53세) 등 2명을 검거하여 모두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달 2월 22일 칠곡 소재 빈 주택의 출입문을 손괴하고 들어가 현금 140만 원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이들은 같은 달 2월 21일부터~2월 23일까지 칠곡 등 농촌지역을 돌며 12회에 걸쳐 894만원 상당의 현금 등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여죄가 더 있는지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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