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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시민을 위해 일해야 한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20 [10:12]

「결론은 시민을 위해 일해야 한다.」

편집부 | 입력 : 2015/03/20 [10:12]


(서울특별시의회 유 용 의원)

 

유 용 의원 여·야를 포함한 서울시의원 5인과 함께한 월간 지방자치 좌담회 참석

 

[내외신문] 유 용 의원은 지난 3월 19일 서울시의회 8층 세미나실에서 《월간 지방자치》가 주최한 서울시의원 의정활동 좌담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좌담회는 이영애 월간 지방자치 편집장의 진행으로 여야를 초월한 현직 의원들을 초청해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의원으로 임하는 자세와 소회, 서울시의회가 갖는 위상, 자지구의회 폐지안 발표에 대한 소견, 주민들을 위한 의정활동 노력 여부, 서울시의 막대한 재정 관리·감독에 대한 의견, 집행부 감시에 대한 체크 포인트, 의정활동 포부와 바람에 대한 주제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유 용의원은 첫 번째 의정활동 소회에 대한 질문에서 광역의원으로 살아가는 게 쉽지 많은 않은 일이지만, 지역민의 민원 해결을 위해서 동분서주 할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이야기하면서, 서울시의 예산심의 과정과 의정활동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직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 하였다.

 

서울시의회가 갖는 위상에 대해서는 한국과 호주의 면적과 인구를 비교하면서 인적자산을 활용하고 있는 서울시의회의 위상은 높다고 하였고, 기초의원 폐지에 대한 의견에서는 모든 나라는 정치적 구조가 이원화 구조인 반면에 우리나라는 국회, 광역, 기초자치단체의 삼원화 구조를 띄고 있어서, 절충하는 방향으로 나가되 기초의원 폐지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을 피력했고 무상급식 논란에 대해서는 아이들에게 차등을 두어서 시행해서는 안 되고 무상급식은 지속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시의 막대한 재정 관리 감독에 대한 의견에 대해서는 재정 건전성 회복을 위해 지자체 재정자립도를 높이고 과도한 국고보조사업은 지양해야 하는 게 맞다고 하면서, 이를 위해서는 의원들이 예산·결산 심의 활동에 있어서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집행부 감시에 대한 체크 포인트에 대해서는 지방의회의 세 가지 기능 입법, 통제, 대표 기능을 설명하면서 이를 토대로 집행부를 감시, 견제 한다고 의견을 말했다.

 

마지막으로 광역의원의 포부와 바람에 대해서는 정치인을 떠나서 지역의 봉사자, 봉사자의 입장으로 오랫동안 지역민 곁에 남고 싶다는 의견으로 좌담회를 마무리 하였다. 유 용 의원은 좌담회를 끝내고 나서 “여·야의 의원들이 여러 질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서울시 의회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다양한 의견 속에서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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