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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비안전서, 저도어장 어로보호협의회 개최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3/18 [18:18]

속초해양경비안전서, 저도어장 어로보호협의회 개최

강봉조 | 입력 : 2015/03/18 [18:18]


(서장 순길태)

 

수난구호대책회의 병행 개최로 해양사고 예방활동 주력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순길태)는 19(목) 14시 지방자치단체, 육ㆍ해군 관계자 및 어업대표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도어장 개장 전 어로보호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대책회의에서는 기존 최대 100척으로 제한돼 있던 일일 입어 척수를 무제한입어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최소 입어척수도 10척에서 8척으로 완화하고 하절기(6~8월) 저도어장 개장시간을 30분 앞당겨 시행하도록 결정하였다.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개장 첫날 신청한 어선 136척이 모두 입어해 조업을 하는 등 2차례 입어를 통해 260여척이 조업을 실시 1억 3700만원의 어획고를 올린바 있다.


이번 어로보호협의회는 봄철 농무기 수난구호대책회의를 동시에 진행하여 어업인의 안전한 조업환경을 위한 관계기관의 협조사항과 긴급상황 발생 시 조치 및 준수사항 등이 논의될 예정이며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하여 논의예정이다.


이에 속초해양경비안전서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어선자동위치발신장치(V-PASS)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특정해역 조업선박에 대한 안전교육 및 제반항법 준수 등에 대해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내외신문=강봉조 취재본부장 newspolice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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