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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자금 마련하려고 전국 모텔서 205회 객실 턴 3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18 [11:51]

도박자금 마련하려고 전국 모텔서 205회 객실 턴 3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5/03/18 [11:5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훔친 마스터키 이용 전국의 모텔 객실에 들어가 1억원 상당의 금품을 상습으로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주경찰서는, 18일 전국 25개 도시의 모텔에서 6개월간 205회에 걸쳐, 1억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A씨(35세)를 상습 절도혐의로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지난 해 2014년 10월부터~2015년 3월까지 6개월 동안 영남?호남?충청권 도시의 모텔을 대상으로 절취한 마스터키 이용 객실에 침입하는 방법으로 6개월간 205회에 걸쳐 총 1억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피의자 A씨는 온라인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하여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다른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피의자를 상대로 계속하여 여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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