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필로폰 1g을 구매한 후 수회 투약하고 또 다른 투약자 5명에게도 공급하여 투약한 마약사범 5명 등 총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홍성경찰서는, 18일 필로폰 공급책 K씨(58세) 등 투약자 5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하여 이중 5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했다.
조사결과 피의자 공급책 K씨는 지난 2014년 7월 초순경 천안시 00동 소재 주차장에서 상선으로부터 시가 300만원 상당의 필로폰 1g을 구매한 후 1회용 주사기 이용 수회 투약한 후 또 다른 투약자 L씨(47세)등 5명에게도 공급하여 같은 방법으로 수회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압수수색검증 및 체포영장 발부받아 피의자들의 소재를 확인, 순차 검거한 후 소변, 모발을 국과수에 감정 의뢰하여 혐의를 입증하는 한편, 마약 상선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소재 추적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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