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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박물관, 3월부터 시민 대상으로 ‘박물관 투어’연 20회 진행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17 [19:03]

시립박물관, 3월부터 시민 대상으로 ‘박물관 투어’연 20회 진행

편집부 | 입력 : 2015/03/17 [19:03]
[내외신문 부산=정주은기자]?시립박물관(관장 박방용)은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의 기회와 함께 관내 박물관 방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박물관 투어’를 오는 21일부터 매월 셋째 주 토·일요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투어’는 부산박물관에서 출발해 산하기관인 정관박물관, 근대역사관, 복천박물관과 국립해양박물관을 코스별로 답사하며 눈높이 해설을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해온 ‘박물관 투어’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지난해 투어장소로 국립해양박물관이 추가됐으며, 올해는 지난 1월에 개관한 정관박물관도 방문할 수 있다. 또한 올해는 일요일에 다양한 문화체험을 원하는 관람객을 위해 셋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투어 코스는 A, B코스로 나눠진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운영되는 A코스는 부산박물관→정관박물관→복천박물관→부산박물관으로 이뤄져 있다. 일요일에 운영되는 B코스는 부산박물관→근대역사관→국립해양박물관→부산박물관으로 진행된다. 버스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오후 1시 30분 부산박물관 주차장에서 출발해 오후 6시까지 약 4시간 30분이 소요되며, 투어 시 각 박물관 도슨트들의 눈높이식 해설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매회 40명 참가 가능하다. 10명의 어르신을 선발하는 우선접수(만 50세 이상)는 둘째 주 목요일에, 30명의 일반인 접수는 셋째 주 화요일에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진행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시립박물관 학예연구실 전화(☎610-71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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