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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부정부패 척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17 [15:24]

박근혜 대통령 "부정부패 척결"

편집부 | 입력 : 2015/03/17 [15:24]

[내외신문 부산=신상민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오늘(17)일 국무회의에서 방위산업 비리문제와 관련해 "오랫동안 쌓여온 심각한 적폐들로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사리사욕을 채우려했던 범죄"라고 규정한 뒤 "이번에야말로 비리의 뿌리를 찾아내서 그 뿌리가 움켜쥐고 있는 비리의 덩어리를 들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작년11월 발족된 방산비리 특별 감사단,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의 수사로 무기수주,납품과 이와 관련한 각종 비리가 속속 확인되고 있어 국민들에게 큰 충격과 실망을 안겨줬다”며 “국방 분야뿐 아니라 각 부문에서 켜켜이 쌓여온 고질적인 부정부패에 대해 단호한 조치 필요하다”고 가조했다.

 

이어 “각 부처는 향후 30년의 성장을 위한 토양을 새롭게 해야한다는 각오로 부패척결에 범정부적인 역량을 집중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방산비리와 더불어 포스코 건설의 비자금사건에 이어 대기업들의 각종비리에 검찰을 초점이 맞춰져있다. 이를 계기로 국정전환을 새로이하여 지지율에 상단한 영향을 받을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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