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정식)는 봄철 바다낚시 성수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낚시어선업자를 대상으로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태안해경은 17일 모항 관내 낚시어선업자를 상대로 정원초과, 음주운항, 낚시 금지구역 위반, 영업시간 위반 등 해양사고의 원인이 되는 고질적인 위반사항 및 농무기 대비 무리한 출조 등 안전의식에 대한 중점적인 교육과 이와 병행해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적극적으로 홍보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13일 학암포 관내 낚시어선업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등 간담회를 실시한바 있으며 추후 안면, 신진 관내를 방문해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바다낚시 문화가 정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실시 할 것이다” 며 “해양사고 시 122로 신속히 신고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내외신문=강봉조 취재본부장 newspolice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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