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심야 빌딩 주차장에 침입하여 현금 등 차량을 절취한 10대 일당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연제경찰서는, 지난 달 2월 27일 부산 연제구 거제동 소재 법조타운 주차관리실 문을 파손하고 들어가 현금 2만원과 차량 열쇠를 절취한 후 4천만원 상당의 차량을 절취한 J군(16세)등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하여 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1월 14일 04:10경부터 ∼ 같은 해 2월 28일 까지 승용차량 두 대 및 시장 등 영업점에서 9회에 걸쳐 5,65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현장 주변 CCTV분석 등 피해차량 하이패스 교통카드 내역 및 주.정차 과태료 등 단속 내역으로 탐문 수사 중 피의자 백향목을 긴급체포한 후 나머지 공범들을 순차 검거하여 피해품 일부 (차량 두 대, 타이어 1개)를 압수하여 피해자 가환부 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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