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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경찰, 불법 환전 사행성 게임장 단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16 [15:43]

태백경찰, 불법 환전 사행성 게임장 단속

편집부 | 입력 : 2015/03/16 [15:4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태백경찰서(서장 윤원욱)는, 16일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하며 환전영업을 한 업주 최모씨(47세),종업원 김모씨(여,50), 바지사장 심모씨(59세)등 3명을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이들로부터 게임기 90대(3억6천만원상당), 현금 789만 8천원, 일명 똑딱이 100개 등을 압수하여 조사를 벌이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1월 초부터 지난 3월 13일까지 성인게임기 90대를 설치하고 불법 사행성게임을 운영, 손님들에게 환전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농민?건설노동자들이 하루 일당을 불법 환전 게임을 하면서 모두 잃어 가정불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불법 환전행위에 대한 증거를 확보한 후 사전 압수수색을 통해, 게임기 등 압수하여 정밀 분석 및 개?변조 사실 등 추가 범행을 계속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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