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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비안전서,, 봄철 유.도선 및 도선 안전대책 추진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3/16 [14:34]

태안해양경비안전서,, 봄철 유.도선 및 도선 안전대책 추진

강봉조 | 입력 : 2015/03/16 [14:34]


(서장 김정식)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정식)는 봄철 3월부터 다중이용선박을 이용하는 행락객 증가와, 연안해역 사고 발생요인으로 작용하는 저시정(3월~6월)시기를 맞아 “봄철 유·도선 안전관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3월16일부터 3월 27일까지 12일간 유?도선 및 선착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사고 요인을 제거,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선박안전기술공단(KST) 및 민간사업자 등 합동으로 점검에 나서 전문성을 높인 가운데 항해, 통신 장비 및 소화, 소방설비 비치 작동상태 등 유도선의 안전운항을 위하여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선박 운항자의 견시임무 소홀 등 운항 부주의가 발생치 않도록 안전 교육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안개가 낀 날씨에는 무리한 영업 및 항해를 피하고,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갖고 안전운항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관계기관에서 기상 악화시 운항 통제 등에 협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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