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농촌 빈집을 상대로 침입하여 상습으로 현금을 절취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김제경찰서는, 16일 총21회에 걸쳐 1,100만원 상당의 빈집털이 범행을 벌인 S씨(51세)를 구속 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피의자 S씨는 지난 3월 4일 13:00경 김제시 봉남면 소재 피해자 Y씨(76세)의 빈집에 침입하여 현금 39만원을 절취하는 등, 지난 해 2014년 10월 경부터 2015년 3월 4일경까지 김제(9회), 전주(10회), 익산(1회), 임실(1회), 총21회에 걸쳐 1,1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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