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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유덕동천(惟德動天) 서예 작품을 선사 받고 있는 채현국 선생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13 [20:27]

[포토] 유덕동천(惟德動天) 서예 작품을 선사 받고 있는 채현국 선생

편집부 | 입력 : 2015/03/13 [20:27]



[내외신문 부산=송희숙기자] 지난 10일 부산일보 강당에서 열린 도산 안창호 선생 77주기 추모식과 부산흥사단 선정 존경받는 인물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제15회 존경받는 인물로 채현국 효암학원 이사장이 ‘유덕동천(惟德動天)’의 서예 작품을 선사 받고 있다.
흥사단은 ‘유덕동천(惟德動天)’에 대해 설명을 덧붙였다. 고사에 오직 덕이라야 하늘의 뜻을 움직일 수 있다. 덕도 중요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하늘의 뜻이란  공관선민회다. 먼저 공손해야 사람에게 모욕을 받지 않고, 관대하면 대중을 얻을 수 있고, 선망이 있어야 모든 사람들이 나를 믿어주고, 민첩해야 일을 많이 하게 되고 은혜를 알아야 대가가 있다.
도는 그 자체만 가지고 되는 게 아닌 인내심을 가지고 살아야 되는데 여기서 말하는 인내심은  대통령이 참으면 나라에 해가 없고 국무총리가 참으면 큰일을 하게 되며 관리가 참으면 좋은 자리를 얻게 되고 벗이 참으면 명예를 얻고 형제가 참으면 가족이 건강하게 되고, 부모가 참으면 백년해로를 할 수 있고 자식이 참아야 목적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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