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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위한 노불링(No Bullying)배지달기 운동 전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13 [11:14]

장수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위한 노불링(No Bullying)배지달기 운동 전개

편집부 | 입력 : 2015/03/13 [11:1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 장수경찰서는, 13일 학교폭력예방 ‘붐’조성과 홍보활동을 위해 노불링(No Bullying)배지를 제작하고, 배지달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장수경찰은 지난 12일 장계중학교에서 교장, 교직원과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배지의 의미를 설명하고 학교폭력근절 결의문 낭독, 친구에게 배지 달아주기,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친구 안아주기, 기념촬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하였다.

 

노불링은 “학교폭력 하지 않기”라는 뜻으로 3개의 작은 원은 초·중·고교를 의미하고 녹색의 큰원은 청정장수를 표현한 것으로 초·중·고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긍정적 사고방식을 통해 바른인성을 갖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노불링 배지는 학교전담경찰관이 아이디어를 내고 학생들의 의견수렴과 시각디자이너의 재능기부가 함께 모아진 작품으로 학생들의 왼쪽가슴에 착용하게 함으로써 시각적인 효과와 자발적 참여유도로 학교폭력을 근절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송호송 장수경찰서장은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독특한 아이디어 발굴로 학교폭력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공감을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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