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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署 농촌지역서 상습 빈집털이 40대 여성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13 [08:48]

예산署 농촌지역서 상습 빈집털이 40대 여성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5/03/13 [08:4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농촌지역서 상습 빈집털이 범행을 벌인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예산경찰서는, 13일 농촌의 빈집에 침입하여 귀금속 등 현금을 상습으로 훔친 A씨(여,40세)를 상습절도 혐의로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여,40세)는 지난 3월 9일 13:50경 예산군 00면 소재 빈집에 시정되지 않은 창문을 통해 들어가 금목걸이 등 귀금속272,000원, 현금 314,000원 등 586,000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A씨(女)는 지난 해 2014년 12월부터?2015년 3월초까지 예산, 당진지역을 돌며 3회에 걸쳐 300만 원 상당의 귀금속과 현금 등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피의자는 범행 후 외출에서 돌아온 피해자에게 발각되자 옥상으로 달아났으나, 현행범으로 검거되었다.

경찰은 피해자로부터 피의자 A씨를 현행범인으로 신병을 인수 받아 지난 11일 구속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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