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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맨홀에 들어가 전선 훔친 협력업체 일용직 직원 2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12 [12:34]

KT 맨홀에 들어가 전선 훔친 협력업체 일용직 직원 2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5/03/12 [12:3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순창경찰서는, 12일 KT 맨홀 뚜껑을 열고 들어가 전선을 훔친 KT협력업체 일용직 피의자 C씨(51세)등 2명 중 1명을 검거하여 구속하고, 미검 1명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C씨 등 2명은 지난 달 2월 25일 11:30경 순창군 순창읍 소재의 ‘KT 맨홀 뚜껑을 열고 들어가 전선 2,500미터 시가 8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KT 직원’복장을 착용하고 맨홀에 들어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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