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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署, 전국무대 차량 전문절도단 우즈베키스탄인 4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12 [11:54]

남원署, 전국무대 차량 전문절도단 우즈베키스탄인 4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5/03/12 [11:5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남원경찰서는, 12일 전국을 무대로 노상에 주차된 화물차량을 26회에 걸쳐 상습으로 절취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피의자 ○○요벡(21세)등 4명을(상습특수절도)혐의로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요벡(21세,우즈베키스탄)씨등 일당 4명은 지난 달 2월 2일 04:40경 남원시 왕정동 소재 한 노상에 주차된 1톤 화물차량의 뒤 유리를 뜯어내고 침입하여, 키 박스의 직선을 연결한 후 시동을 걸어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1월 25일부터 ∼ 3월 4일 사이 전국무대(전북 10회, 경기 6회, 경남 6회, 전남 2회, 충남 2회)로 총 26회에 걸쳐 2억 8,000만원 상당의 화물차량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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