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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서 앞차 추돌하고 뺑소니, 20대 만취 운전자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11 [19:07]

둔산서 앞차 추돌하고 뺑소니, 20대 만취 운전자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5/03/11 [19:0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만취 상태로 운전 중 앞차를 추돌하고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둔산경찰서는, 지난 10일 22:30경 대전 서구 만년동 9번지 앞 노상에서 앞 차를 추돌한 후 차량을 버리고 달아난 S씨(남, 26세)를 약 300m 추격 끝에 검거했다고 밝혔다.

둔산경찰서 112종합상황실은 차량을 추돌하고 도주하고 있다는 신고자 L씨(남, 58세)의 신고를 접수하고, 관할 및 주변 순찰차에 도주로 방면으로 출동 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한편, 월평지구대 장완석 경장과 황선원 경위는 112종합상황실로부터 용의자가 갑천 3거리 부근에서 만년고 후문 쪽으로 도주를 하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용의자의 인상착의 등 지령을 받고 현장으로 출동하여, 용의자를 검거했다.

이날 S씨는 음주측정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140%의 만취상태로 운전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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