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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택배 박스를 절취한 고물수집인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09 [10:19]

정읍서 택배 박스를 절취한 고물수집인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5/03/09 [10:1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의류점에 배달된 택배물건을 절취한 고물수집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정읍경찰서는, 9일 의류가 들어있는 택배 박스를 절취한 고물수집인 L씨(65세)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L씨는 지난 달 2월 17일 11:00경 정읍시 새암길 소재 피해자 의류점 앞에 배달된 시가 150만원 상당의 의류 30점이 들어 있던 택배 박스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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