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자신이 일하는 찜질방에서 손님의 락커룸 열쇠를 절취한 후 훔친 신용카드 이용 3회에 걸쳐 부정사용한 20대 종업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익산경찰서는, 9일 손님의 지갑과 신용카드를 훔쳐 부정사용한 Y씨(22세, 종업원)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Y씨는 지난 3월 8일 05:00경 익산시 소재 ??찜질방에서 손님이 잠이 든 사이 락커룸 열쇠를 절취한 후 신용카드 등 309,800원 상당의 지갑을 훔쳐 절취한 신용카드를 3회에 걸쳐 모두 57,800원 상당을 부정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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