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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의원 ‘테러범 보다 변호사가 더 친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08 [09:16]

하태경 의원 ‘테러범 보다 변호사가 더 친북’

편집부 | 입력 : 2015/03/08 [09:16]

- 미국 대사 테러한 김기종의 2010년 일본대사 테러 사건 변호인은 황상현 변호사

- 황 변호사의 기가 찬 친북주의에 대해 국민들 알 권리 있어

[내외신문= 노춘호 기자] 지난 5일, 서울 도심 한 복판에서 한국의 오랜 동맹국인 미국 리퍼트 대사가 김기종씨에 의해 테러를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 테러가 단순히 개인에 의한 실행 한 것인지, 또 다른 단체의 관련 지시를 받고 사건을 일으킨 것인지에 대한 논란 일고 있다.

한편 하태경 의원 말에 따르면 김기종씨가 이전 일으킨 2010년 일본 대사 테러사건 당시, 변호인을 맡았던 황상현 변호사가 극단적인 친북 성향을 띠고 있다는 주장을 하였다. 다음 내용은 하태경 의원이 김기종 변호인 황상현 변호사가 직접 작성한 내용들을 인터넷 상에서 찾아낸 증거 자료들이다.

[다음카페 작성 글 2011. 12. 20]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 북지도자의 서거에 조의를 표하며 : 어떤 일국의 지도자가 사경에서 벗어난 상태에서 건강관리의 만류를 뿌리치고 강행군을 할 수 있을까 더구나 북미3차 회담을 앞두고 내년은 강성대국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경공업 발전에 박차를 가하면서 북미대결의 종지부를 찍는 마당이었는데( 중략) 현지지도행 열차에서 지병으로 사망한 김 위원장의 서거, 이 하나의 사실로 조선의 모든 것을 웅변하고 있다.

[다음카페 작성 글 2011. 4.21 ] 오늘 시사인 읽다가 현재 언론 90대 10으로 보수편형이란다. 우리는 외눈박이, 내가 접하는 언론은 뷰스앤뉴스, 통일뉴스, 국민뉴스, 자주민보. 북한통은 한호석, 예정웅, 김명철- 요런걸 종합한 분석은 사방사 황길경- 두 개의 전쟁전략- 500 페이지 가량 된다. (이하생략)

이러한 내용을 증거로 들어 하태경 의원은 황상현 변호사는 극단적인 친북성향의 외눈박이 변호사라고 전했다. 특히 자주민보 같은 경우는 극단적인 친북주의자들이 추종하는 인터넷 사이트이다. 우리 국민들은 이런 상황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야 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하 의원은 테러범 보다 변호사가 더 친북인 현실이 개탄스러울 따름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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