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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署, 오토바이 절취하려다 미수에 그친 20대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06 [10:06]

덕진署, 오토바이 절취하려다 미수에 그친 20대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5/03/06 [10:0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주덕진경찰서는, 6일 노상에 주차된 오토바이를 절취하려다 현장에 도착한 피해자에게 발각되자 도주하여 미수에 그친 피의자 L씨(20세)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L씨는 지난 2014년 11월 4일 11:30경 전주시 덕진구 무삼지 소재 한 노상에서 피해자 A씨가 주차 해 놓은 시가 100만원 상당의 CT,100 오토바이를 발견하고 절취하려 하였으나 발각되자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피의자 L씨는 자신의 휴대폰 이용 오토바이 ‘키 제작 업자에게 전화하여 “오토바이 열쇠를 분실하였다. 오토바이 열쇠를 맞추어 달라”고 요구하여 이를 믿고 현장에서 열쇠를 제작하던 중 피해자에게 발각되자 달아나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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