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금융포럼(회장 전현호)은 오는 11일 여의도 맨하탄빌딩 6층에서 기업인과 투자자를 포함하여 창조경제 특강과 우수한 벤처기업의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기술 개발 중소기업이 당면한 문제 중 가장 시급한 부분은 기술개발자금과 사업화자금으로 많은 중기지원기관에서 지원은 하고 있지만 마케팅의 우위에 점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기술사업화 자금이 필요하기에 이 부분을 지원하고자 선배 중소기업인과 금융기관 멘토단들이 협업하여 매월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행사이다.

SMF금융포럼은 정부에서 시행하는 정책금융지원 만으로는 다변화되고 글로벌화 되고 있는 시장에서 충분한 기술개발자금과 마케팅 지원 자금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시장성과 사업성이 있는 우수한 기업을 조기에 발굴하여 경영 및 금융 각 부분의 멘토단이 선정된 벤처기업을 집중 지원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이날 1부에서는 “아이디어가 돈이 되는 창조경제 전략"에 대한 특강을 한국교통대학교 장정근 교수로 부터 특강이 열리며, 이어서 2부에서는 우수한 기업 소개로 ㈜조이시아진지 변동호 대표로부터 3cm만 자라는 잔디를 개발하여 잔디관리에 혁신을 가져다 준 전세계의 관심을 받은바 있는 사업 아이템이 소개될 예정이다.

잔디 신품종등록 특허를 취득한 변동효(51)대표에 따르면 국내 재배 여건에 맞은 난지형 신품종 '진지(眞芝ㆍGin gi)'를 수년간 연구 끝에 육종, 최근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품종보호 특허를 취득했으며, 독자적으로 여러 종류의 잔디를 교잡시켜 자연적으로 교잡종을 유도하고 수년간 노력한 끝에 육종실험과 실증실험을 통해 신품종의 요건(구별성, 균일성, 안정성)을 갖추고 잔디 명을 진지로 명명하고 신품종 특허 등록 완료한 바 있다.

SMF금융포럼은 중소기업 중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여 엔젤투자자 및 금융권 투자 전문가를 초대해 우수한 기업의 금융을 지원하는 단체로서 투자에만 머무르지 않고 국내외 마케팅까지 지원하는 협업 단체로서 회원사는 금융권출신의 멘토단과 중소기업인들로 구성된 중소기업지원 금융투자포럼이다.

전현호 회장은 “ 이번 특강과 사업설명회를 통해 유망한 중소기업에게는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투자자에게 중소기업의 투자에 성공 모델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라고 하면서 특히 참여하는 기업인은 “창조경제에 맞는 강의를 통해 성공하는 기업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을 채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많은 참관을 요청했다.

사업 설명회 참가는 무료로 개최되며 SMF투자포럼 사무국 ( 1599-1368 )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