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강남1970' 청소년 관람불가에도 불구하고 200만 돌파

영화 '강남1970'이 2월 둘째 주 줄어든 개봉관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나 40,50대의 관객층에게 인기를 받고 있는 작품으로, 국제시장 이후, 중장년층의 티켓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강남1970은 2월 15일 영화진흥위원회 박스오피스를 기준으로 216만 명을 돌파하였다.

2월 둘째 주 박스오피스 1위는 2월 11일에 개봉한 김명민, 오달수, 이연희 주연의 조선 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이 전국 관객 962,227명을 모으며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설 명절로 인하여 가족 관객이 꾸준하게 유입되어 더 많은 관객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2위는 시원한 액션과 재미있는 연출, 시나리오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가 전국 관객 713,020명을 모으며 차지하였고, 3위는 100만 관객을 돌파한 쎄시봉이 차지하였다.